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453
어제:
4,281
전체:
16,608,53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9.20 12:16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조회 수 1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강민경.

 

 

이 냄새가 뭐지!

연한 향수 냄새를 따라서 와

코를 킁킁거리는 그이를 보며

도지는. 장난기

 

“아니, 지금까지 그것도 몰랐어요”

멍청한 당신 마음과 한심한 내 마음

텅 비어 타는 냄새잖아요

 

손가락 세워 콕콕

내가슴 찍어 보이다가

 

눈치 둔한 남편 챙기는

내 가슴 타는 냄새인데

이게 무슨 냄새라니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맞나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0Oct
    by 하늘호수
    2020/10/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2. No Image 14Feb
    by 泌縡
    2021/02/14 by 泌縡
    in 시
    Views 169  Replies 2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3. No Image 01Jun
    by 하늘호수
    2022/06/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오월 꽃바람 / 성백군

  4. 27May
    by 독도시인
    2021/05/27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69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5. No Image 27Jul
    by 하늘호수
    2022/07/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6. No Image 18Jun
    by 강민경
    2017/06/18 by 강민경
    in 시
    Views 168 

    납작 엎드린 깡통

  7. No Image 10Nov
    by 하늘호수
    2017/11/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8 

    네 잎 클로버

  8. No Image 30Jan
    by 하늘호수
    2019/01/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8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9. No Image 15Mar
    by 하늘호수
    2018/03/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8  Replies 2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10. No Image 18Oct
    by 泌縡
    2020/10/18 by 泌縡
    in 시
    Views 168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11. No Image 09Aug
    by 하늘호수
    2022/08/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8 

    하나님 경외 / 성백군

  12. No Image 21Feb
    by 이일영
    2014/02/21 by 이일영
    in 시
    Views 167 

    2월

  13. No Image 08Oct
    by 강민경
    2017/10/08 by 강민경
    in 시
    Views 167 

    그리움이 익어

  14. 28Jan
    by 독도시인
    2022/01/28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67 

    건강한 인연 / 천숙녀

  15. No Image 23Oct
    by 강민경
    2015/10/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66 

    찡그린 달

  16. No Image 18Jun
    by 강민경
    2019/06/18 by 강민경
    in 시
    Views 166 

    넝쿨 선인장/강민경

  17. No Image 24Jan
    by 성백군
    2014/01/24 by 성백군
    in 시
    Views 165 

    강설(降雪)

  18. No Image 15Jul
    by 강민경
    2017/07/15 by 강민경
    in 시
    Views 165 

    임 보러 가오

  19. No Image 20Sep
    by 강민경
    2019/09/20 by 강민경
    in 시
    Views 165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20. No Image 03Oct
    by 하늘호수
    2023/10/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5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