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미개한 집착
처음 가는 길
드레스 폼 / 성백군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꽃의 결기
묵언(默言)(1)
풀 / 성백군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홀로 달 / 성백군
초고속 사랑 / 성백군
아들아! / 천숙녀
걱정도 팔자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밤바다 2
생의 결산서 / 성백군
그 길
천진한 녀석들
가을 입구 / 성백군
11월의 이미지
물 춤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