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026
어제:
2,252
전체:
16,619,04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21 12:35

묵언(默言)(1)

작은나무
조회 수 17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미주문협 2019.02.21 12:45
    작은나무님 잘 오셨습니다.^^
    댓글
  • ?
    작은나무 2019.02.21 13:31
    환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댓글

  1.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Date2021.06.15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2.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Date2014.06.22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440
    Read More

  3.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Date2018.02.20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41
    Read More

  4. 모퉁이 집 / 성백군

    Date2019.05.14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5. 목백일홍-김종길

    Date2016.07.31 Category시 By미주문협관리자 Views345
    Read More

  6. 몰라서 좋다 / 성백군

    Date2020.11.16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84
    Read More

  7. 몸과 마음의 반려(伴呂)

    Date2015.06.08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301
    Read More

  8.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Date2024.02.20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07
    Read More

  9.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Date2018.04.09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91
    Read More

  10. 못난 친구/ /강민경

    Date2018.07.17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02
    Read More

  11. 몽돌과 파도

    Date2014.02.22 Category시 By성백군 Views380
    Read More

  12. 무 덤 / 헤속목

    Date2021.05.03 Category시 By헤속목 Views338
    Read More

  13. 무 덤 / 헤속목

    Date2021.07.27 Category시 By헤속목 Views107
    Read More

  14. 무릉도원

    Date2021.07.30 Category시 By유진왕 Views137
    Read More

  15. 무명 꽃/성백군

    Date2015.03.27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346
    Read More

  16.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Date2016.03.11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96
    Read More

  17.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Date2014.04.11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43
    Read More

  18.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Date2020.07.08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54
    Read More

  19. 묵언(默言)(1)

    Date2019.02.2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79
    Read More

  20. 묵언(默言)(2)

    Date2019.03.06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201
    Read More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