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강민경
매일
촛불을 켠다
내 마음 전하고 싶어서
제 몸 태워
어둠 밝히고
촛농되어 흐르는 촛불
저건 그리운 마음이다
마음 녹이면
영혼이 흔들리는
하얀 불의 눈물 꽃
내 마음이
촛대 위에 떨어지는 눈물로
방울방울 아프다.
촛불/강민경
매일
촛불을 켠다
내 마음 전하고 싶어서
제 몸 태워
어둠 밝히고
촛농되어 흐르는 촛불
저건 그리운 마음이다
마음 녹이면
영혼이 흔들리는
하얀 불의 눈물 꽃
내 마음이
촛대 위에 떨어지는 눈물로
방울방울 아프다.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세상 감옥 / 성백군
산행 / 성백군
낚시꾼의 변
부부 / 성백군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나그네 / 필재 김원각
12월
운명 / 성백군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가을나무
미얀마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청춘은 아직도
손 들었음
가을 미련 / 성백군
몸살 앓는 봄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