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7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18 |
766 | 시 | 꽃의 화법에서 | 강민경 | 2017.04.20 | 119 |
765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19 |
764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19 |
763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19 |
762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119 |
761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9 |
760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19 |
759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19 |
758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120 |
757 | 시 |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06.15 | 120 |
756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0 |
755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0 |
754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20 |
753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
752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20 |
751 | 시 | 보훈 정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16 | 120 |
750 | 시 | 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24 | 121 |
749 | 시 |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04 | 121 |
748 | 시 |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 泌縡 | 2020.05.17 |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