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 천숙녀
꽃씨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멀리 더 멀리 날아가고 싶은 것이다
윙윙 울어 대며
한사코 옷깃 속을 파고드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푸른 그늘을 움 틔우려는
꽃씨들의 울음이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나도 그대에게 날아가는 꽃씨가 되고 싶다
꽃씨 / 천숙녀
꽃씨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멀리 더 멀리 날아가고 싶은 것이다
윙윙 울어 대며
한사코 옷깃 속을 파고드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푸른 그늘을 움 틔우려는
꽃씨들의 울음이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나도 그대에게 날아가는 꽃씨가 되고 싶다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나 같다는 생각에
끝없는 사랑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꽃의 화법에서
꽃의 결기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꽃에 빚지다 / 성백군
꽃씨 / 천숙녀
꽃샘추위 / 성백군
꽃보다 체리
꽃보다 청춘을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꽃, 지다 / 성벡군
꽃 학교, 시 창작반
꽃 앞에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