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9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10
448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36
447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10
446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37
445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15
444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8
443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19
442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62
441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30 110
440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18
439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25
438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27
437 가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1 217
436 나무 뿌리를 보는데 강민경 2018.10.08 155
435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56
434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50
433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7
432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95
431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105
430 담쟁이 그녀/강민경 강민경 2018.09.10 130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