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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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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6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92
345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강민경 2019.10.11 109
344 단풍 한 잎, 한 잎 강민경 2013.11.23 278
343 단풍 낙엽 – 2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19 205
342 단풍 낙엽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9.07.16 351
341 단풍 값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16 143
340 단추를 채우다가 강민경 2016.12.18 206
339 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05 232
338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강민경 2019.05.04 69
337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16
336 다시 돌아온 새 강민경 2015.09.26 115
335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16 105
334 늦깎이 1 유진왕 2021.07.29 117
333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6
332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1
331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11.08 556
330 늦가을 땡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22 140
329 늙은 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14 170
328 눈높이대로 강민경 2016.02.16 190
327 눈[目]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3.31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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