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21:27

시월애가(愛歌)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1. 단풍잎 꼬지 / 성백군

    Date2023.11.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2
    Read More
  2. 티눈

    Date2017.04.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3
    Read More
  3. 고백 (6)

    Date2019.03.14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53
    Read More
  4. 엿 같은 말 / 성백군

    Date2020.05.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3
    Read More
  5. 나는 네가 싫다

    Date2022.03.06 Category By유진왕 Views153
    Read More
  6. 천국 입성 / 성백군

    Date2022.07.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3
    Read More
  7. 갈잎 / 성백군

    Date2023.10.3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3
    Read More
  8. 5월의 기운

    Date2016.05.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4
    Read More
  9. 가을에게/강민경

    Date2018.09.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54
    Read More
  10. 불편한 관계/강민경

    Date2018.09.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54
    Read More
  11. 개망초 꽃이 나에게

    Date2019.10.22 Category By강민경 Views154
    Read More
  12.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Date2019.12.28 Category By泌縡 Views154
    Read More
  13.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Date2020.04.01 Category By泌縡 Views154
    Read More
  14.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Date2020.07.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4
    Read More
  15. 꽃에 빚지다 / 성백군

    Date2020.08.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4
    Read More
  16. 부부는 밥 / 성백군

    Date2022.01.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4
    Read More
  17.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Date2021.11.0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4
    Read More
  18.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Date2018.08.2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19.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Date2018.02.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20.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Date2020.03.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