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비행기 안
무중력에서
춤사위를 한다.
옆에선 성경을 읽고
닮아 가려고 연습 중
시간 속으로 여행하다가
길을 잃어 떠돌다가
삽화를 그린다.
채색 되지 못한
하루가 넘어 가려면
얼마야 아파야 하는지
아직도 완성으로 가는 길
여긴 비행기 안
무중력에서
춤사위를 한다.
옆에선 성경을 읽고
닮아 가려고 연습 중
시간 속으로 여행하다가
길을 잃어 떠돌다가
삽화를 그린다.
채색 되지 못한
하루가 넘어 가려면
얼마야 아파야 하는지
아직도 완성으로 가는 길
감사 합니다. 반갑게 마지하여 주시니 자주 들릴게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1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27 |
630 | 시 | 설중매(雪中梅) | 성백군 | 2014.03.15 | 204 |
629 | 시 |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249 |
628 | 시 | 설국(雪國) | 하늘호수 | 2016.01.10 | 232 |
627 | 시 | 섞여 화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12 | 157 |
626 | 시 | 석양빛 | 강민경 | 2017.07.22 | 161 |
625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78 |
624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18 |
623 | 시 | 생각은 힘이 있다 | 강민경 | 2016.09.25 | 148 |
622 | 시 | 새해 인사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1 | 162 |
621 | 시 | 새와 나 | 강민경 | 2020.05.02 | 191 |
620 | 시 | 새싹의 인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09 | 84 |
619 | 시 | 새분(糞) | 작은나무 | 2019.03.12 | 195 |
618 | 시 | 새들은 의리가 있다 | 강민경 | 2014.07.21 | 285 |
617 | 시 | 새들도 방황을 | 강민경 | 2016.08.24 | 265 |
616 | 시 | 새 집 1 | 유진왕 | 2021.08.03 | 107 |
615 | 시 |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 강민경 | 2019.03.20 | 245 |
614 | 시 | 상현달 | 강민경 | 2017.11.20 | 235 |
613 | 시 | 상실의 시대 | 강민경 | 2017.03.25 | 104 |
» | 시 | 삽화가 있는 곳 2 | 김사빈 | 2023.05.14 | 136 |
김사빈 선생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 선생님글을 만나게 되네요.
오래 선생님 흔적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