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 성백군
감히 네가,
사람인 나도 더워 죽겠는데
온종일
싱싱해도 되는 거니
풀이라고요, 풀
당신이 밟고 다니며
걸핏하면 해고하던
무지렁이, 그 풀
꽃도 시들고
물도 마를 줄 알지만
나는 힘들어도 그렇게 못해요
풀이기 때문입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48 | 시 | 길 잃은 새 | 강민경 | 2017.06.10 | 179 |
| 547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79 |
| 546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9 |
| 545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8 |
| 544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178 |
| 543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78 |
| 542 | 시 | 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78 |
| 541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78 |
| 540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77 |
| 539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77 |
| 538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177 |
| 537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77 |
| 536 | 시 |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12 | 177 |
| 535 | 시 | 홀로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6 | 177 |
| 534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76 |
| 533 | 시 | 걱정도 팔자 | 강민경 | 2016.05.22 | 176 |
| 532 | 시 | 꽃의 결기 | 하늘호수 | 2017.05.28 | 176 |
| 531 | 시 | 심야 통성기도 | 하늘호수 | 2017.09.28 | 176 |
| 530 | 시 | 바다의 눈 | 강민경 | 2019.08.30 | 176 |
| 529 | 시 | 삶의 조미료/강민경 1 | 강민경 | 2020.01.09 | 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