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8 당신은 내 밥이야 강민경 2019.11.19 205
627 당신은 내 심장이잖아 강민경 2015.08.29 236
626 당신은 시를 쓰십시오-김영문 file 오연희 2016.02.05 356
625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624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6
623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7
622 대가업 골목상권 하늘호수 2015.09.15 148
621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181
620 대낮인데 별빛이 강민경 2017.12.07 196
619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강민경 2019.07.24 218
618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15
617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105
616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96
615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287
614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05
613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114
612 돌아온 탕자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23 72
611 동네에 불이 났소 1 file 유진왕 2021.08.12 105
610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2020.10.03 115
609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1.08.03 99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