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 09:57

10월이 오면/ 김원각-2

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이 오면/ 김원각-2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만 보고 자라던

나무들도 기세를 접기 시작해야 하는 달.  


아직 지쳐 쓰러지지 못한 하와이의 9월

지난달이 둘러메고 가지 못한


불벽(Firewall) 무더위가

떠나기 싫어

쪼골쪼골 쇠를 녹이는

용광로에서 끓고 있네!


하늘이 높아질수록  

생각이 깊어지는 10월의 가을

여문 꽃씨 속에 저물어가는

9월의 아름다움을 보듬어주네!


  1. 10월이 오면/ 김원각-2

    Date2020.12.13 Category By泌縡 Views156
    Read More
  2. 건널목 / 성백군

    Date2022.06.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6
    Read More
  3. 천국 방언

    Date2021.07.15 Category By유진왕 Views156
    Read More
  4. 바퀴벌레 자살하다

    Date2017.03.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7
    Read More
  5.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Date2021.01.01 Category By泌縡 Views157
    Read More
  6. 겨울비 / 성백군

    Date2022.01.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7
    Read More
  7. 섞여 화단 / 성백군

    Date2023.07.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7
    Read More
  8. 왜 화부터 내지요

    Date2019.12.28 Category By강민경 Views158
    Read More
  9. 멈출 줄 알면

    Date2015.09.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59
    Read More
  10. 여행-고창수

    Date2017.06.29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159
    Read More
  11. 가을 총총 / 성백군

    Date2019.10.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9
    Read More
  12.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Date2020.02.08 Category By泌縡 Views159
    Read More
  13.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Date2020.05.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9
    Read More
  14.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Date2015.03.07 Category By정용진 Views160
    Read More
  15.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Date2016.12.1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0
    Read More
  16. 가을 냄새 / 성백군

    Date2021.10.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0
    Read More
  17. 파도

    Date2016.04.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0
    Read More
  18. 임 보러 가오

    Date2017.07.15 Category By강민경 Views160
    Read More
  19. 숨은 사랑 / 성백군

    Date2018.01.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0
    Read More
  20. 새해 인사 / 필재 김원각

    Date2020.01.01 Category By泌縡 Views16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