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1:04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0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60
989 희망 고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08.10 141
988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강민경 2015.10.17 251
987 회귀(回歸) 성백군 2014.03.25 217
986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03 241
985 황홀한 춤 하늘호수 2016.02.29 189
984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11 231
983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161
982 황혼 결혼식 / 성백군 하늘호수 2015.10.01 370
981 황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19 122
980 환생 강민경 2015.11.21 219
979 화장하는 새 강민경 2016.06.18 347
978 화장 하던날 1 young kim 2021.02.11 209
977 화려한 빈터 강민경 2016.09.07 263
976 홍시-2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30 162
975 홀로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6 177
974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8 63
973 혀공의 눈 강민경 2017.05.26 191
972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109
971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