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며 맞이하며
매일이 이 날 이어야 되는데
매시간이 이 시간 이어야 되는데
모든일에 감사 감사가 넘쳐 흐르고
은혜 은혜의 강물에 몸 담그고
죽음을 넘어선 "사랑" 그 "사랑" 가슴에 담고
"내 잔이 넘치 나이다"
이 고백을 할수만 있다면...
보내며 맞이하며
매일이 이 날 이어야 되는데
매시간이 이 시간 이어야 되는데
모든일에 감사 감사가 넘쳐 흐르고
은혜 은혜의 강물에 몸 담그고
죽음을 넘어선 "사랑" 그 "사랑" 가슴에 담고
"내 잔이 넘치 나이다"
이 고백을 할수만 있다면...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가을비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경칩(驚蟄)
바람의 면류관
쥐 잡아라 / 성백군
가을 성숙미 / 성백군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겨울 素描
정상은 마음자리
등대 사랑
보내며 맞이하며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지상에 별천지
대낮 하현달이
늦가을 억새 / 성백군
낙엽단상
숙면(熟眠)
가을 눈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