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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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 시 | 면벽(面壁) | 하늘호수 | 2016.06.21 | 235 |
769 | 시 | 플루메리아 낙화 | 하늘호수 | 2016.07.17 | 235 |
768 | 시 |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24 |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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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 시 | 바닷가 금잔디 | 강민경 | 2015.11.28 |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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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 시 | 상현달 | 강민경 | 2017.11.20 | 231 |
760 | 시 |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11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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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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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 시 | 엉뚱한 가족 | 강민경 | 2014.11.16 | 228 |
754 | 시 | 물에 길을 묻다 | 강민경 | 2016.10.20 | 228 |
753 | 시 | 복숭아꽃/정용진 | 정용진 | 2015.03.24 | 228 |
752 | 시 | 단풍잎 예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10.15 | 228 |
» | 시 |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하늘호수 | 2015.10.27 | 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