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9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7
888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유진왕 2021.08.17 97
887 첫눈 강민경 2016.01.19 98
886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98
885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98
884 꽃샘추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7 98
883 빗방울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25 98
882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99
881 비우면 죽는다고 강민경 2019.07.13 99
880 찔레꽃 그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31 99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99
878 구구단 1 file 유진왕 2021.07.27 99
877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1.08.03 99
876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99
875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100
874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100
873 벚꽃 file 작은나무 2019.04.05 100
872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101
871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101
870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1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