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0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66
1599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34
1598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36
1597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01
1596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15
1595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13
1594 수필 늦은 변명 김학 2020.12.18 121
1593 기타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323
1592 기타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214
1591 10월이 오면/ 김원각-2 泌縡 2020.12.13 130
1590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73
1589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泌縡 2020.12.05 164
1588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04 122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72
1586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25 91
1585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162
1584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1
1583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64
1582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泌縡 2020.11.11 106
1581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0 95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13 Next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