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543
어제:
2,068
전체:
16,552,53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0.03 17:32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심을 찾다 / 김원각


오늘은 LA에 있는

Griffith Observatory * 산에 올라

저 건너 설산 ** San Gabriel Mountain Range를 보고

가슴에 품으니


희다 못해 백설 같은

하얀 눈이

달콤하게

나를 녹여주니


정말 몰라서네!

하와이에서는

느끼지 못한

그 얼만의 동심인가!


이곳 LA에서 찾다니

나의 어릴 적의

동심을 찾게 해준

당신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


지금도 흥분된 가슴은

온통 달콤한 앵두가 되어

너를 그리워하며

또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황홀한 황금빛 위에

한발씩, 한발씩 수놓으며

가고 있단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7 시 분수대에서 성백군 2015.02.25 209
686 시 아침의 여운(餘韻)에 강민경 2016.03.19 209
685 시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08
684 시 불타는 물기둥 강민경 2015.08.03 207
683 시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1 207
682 시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03 207
681 시 화장 하던날 1 young kim 2021.02.11 207
680 시 봄 날 이일영 2014.03.21 206
679 시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206
678 시 단추를 채우다가 강민경 2016.12.18 206
677 시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206
676 시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6.12 206
675 시 영원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네! / 김원각 泌縡 2020.09.25 206
674 시 뭘 모르는 대나무 강민경 2015.04.30 205
673 시 해 돋는 아침 강민경 2015.08.16 205
672 시 신(神)의 마음 작은나무 2019.03.29 205
671 시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泌縡 2020.12.05 205
670 시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05
669 시 단풍 낙엽 – 2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19 205
668 시 얼룩의 초상(肖像) 성백군 2014.09.11 20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