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140
어제:
1,819
전체:
16,617,90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3.14 11:22

가고 있네요

泌縡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고 있네요

                                        김원각

 

 

흰 눈이 보고 싶어

누구보다 도

내가 먼저

 

당신이 기다리는

하얀 백설 위에

한 발자국 딛고 또 딛고

 

해맑은 매화꽃 흰 눈 위에

발자국 도장 찍어

그대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가쁜 숨 쉬며

가고 있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독도시인 2021.03.14 11:36
    해맑은 매화꽃 흰 눈 위에
    발자국 도장 찍어
    그대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가쁜 숨 쉬며
    가고 있네요
    댓글
  • ?
    泌縡 2021.03.14 12:01
    독도시인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향기로운 봄꽃 냄새가 저의 가슴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댓글

  1. 가을 산책 / 성백군

    Date2023.10.17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99
    Read More

  2. 가을 빗방울 / 성백군

    Date2023.11.28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221
    Read More

  3. 가을 밤송이

    Date2014.10.10 Category시 By성백군 Views334
    Read More

  4. 가을 미련 / 성백군

    Date2021.10.27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90
    Read More

  5. 가을 묵상/강민경

    Date2020.10.06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23
    Read More

  6. 가을 묵상 / 성백군

    Date2018.09.15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11
    Read More

  7. 가을 눈빛은

    Date2015.09.08 Category시 By채영선 Views180
    Read More

  8. 가을 냄새 / 성백군

    Date2021.10.12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64
    Read More

  9.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Date2018.07.09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12
    Read More

  10.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Date2018.03.15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69
    Read More

  11. 가슴으로 찍은 사진

    Date2018.10.01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58
    Read More

  12. 가슴 뜨거운 순간

    Date2019.12.06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43
    Read More

  13. 가로등 불빛

    Date2018.01.14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49
    Read More

  14.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Date2019.05.28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15
    Read More

  15. 가고 있네요

    Date2021.03.14 Category시 By泌縡 Views112
    Read More

  16. 近作 詩抄 2題

    Date2016.09.30 Category시 Byson,yongsang Views267
    Read More

  17.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Date2017.02.16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21
    Read More

  18. “혀”를 위한 기도

    Date2018.08.19 Category시 By박영숙영 Views202
    Read More

  19.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Date2018.08.22 Category시 By박영숙영 Views118
    Read More

  20. ‘더’와 ‘덜’ / 성백군

    Date2023.08.01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35
    Read More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