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고 있다
붉은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온통 하늘이 붉은걸보니
그리움이 너무 많이 쌓였나 보다
이제 조금 있으면
어두움이 하늘을 덥을것이고
그리움은 까마케 재가 될것이다
다시 불을 붙이지 않는다면
까만 밤은
기약없이 재를 뿌릴것이다
하지만 나의 그리움은 까만 밤을 햐야케 만들것이다
이 밤이 다가도록 ....
Dong
Marina bcach
시
2014.08.22 07:09
그리움이 쌓여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시 | 가을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8 | 218 |
89 | 시 | 가을 밤송이 | 성백군 | 2014.10.10 | 334 |
88 | 시 | 가을 미련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27 | 90 |
87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3 |
86 | 시 | 가을 묵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15 | 110 |
85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84 | 시 | 가을 냄새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2 | 162 |
83 | 시 |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 강민경 | 2018.07.09 | 209 |
82 | 시 |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3.15 | 168 |
81 | 시 | 가슴으로 찍은 사진 | 강민경 | 2018.10.01 | 156 |
80 | 시 | 가슴 뜨거운 순간 | 강민경 | 2019.12.06 | 142 |
79 | 시 | 가로등 불빛 | 강민경 | 2018.01.14 | 147 |
78 | 시 |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28 | 115 |
77 | 시 | 가고 있네요 2 | 泌縡 | 2021.03.14 | 112 |
76 | 시 | 近作 詩抄 2題 | son,yongsang | 2016.09.30 | 266 |
75 | 시 |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 강민경 | 2017.02.16 | 120 |
74 | 시 | “혀”를 위한 기도 | 박영숙영 | 2018.08.19 | 199 |
73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6 |
72 | 시 | ‘더’와 ‘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1 | 135 |
71 | 시 |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0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