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한 철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색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한 철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색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물속 풍경 / 성백군
시와 시인
초록만발/유봉희
그의 다리는
“혀”를 위한 기도
간도 운동을 해야
하와이 단풍
봄의 꽃을 바라보며
사생아 / 성백군
맛 없는 말
10월의 형식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묵언(默言)(2)
두 마리 나비
초록의 기억으로
그만 하세요 / 성백군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산길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