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2 14:41

코로나 현상 / 성백군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 현상 / 성백군

-      코로나가 말한다

-     

 

 

2m 거리 두기

10명 이상은 모이지 말고

말할 때도 마스크는 꼭 쓴다

 

이 말은

흩어져야 살고

모이면 죽는다는 아이러니다

바벨탑 사건의 재 현상이다

 

그때가 언젠데

언어의 혼잡으로 당할 만큼 당했으면서도

지금도 외국어 수업에 넌더리를 내면서도

모이면 편 만들고

편 만들면 진영논리고

진영논리에는 법도, 도덕도, 질서도,

인성도 없이 사탄 멋대로니

또 하나님이 돌아앉으신 것이 아닐까?

 

얼마나 죽어야

하나님 사랑이 돌아오실까

코로나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듣는다

내 멋대로 살 것이냐

하나님 뜻에 맞추며 살 것이냐결정하라 하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96
330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28 125
329 시간은 내 연인 강민경 2014.09.14 195
328 시간의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07 133
327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10
326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64
325 시와 시인 강민경 2016.12.06 202
324 시월애가(愛歌) 윤혜석 2013.11.01 152
323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27 130
322 신(神)의 마음 작은나무 2019.03.29 206
321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86
320 신록의 축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04 39
319 신선이 따로 있나 1 유진왕 2021.07.21 216
318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81
317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41
316 싱크대 안 그리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7.30 8
315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59
314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28
313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泌縡 2020.11.11 123
312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3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