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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7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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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13 110
810 감사한 일인지고 1 유진왕 2021.08.02 110
809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111
808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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