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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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 시 | 언덕 위에 두 나무 | 강민경 | 2015.01.25 | 288 |
890 | 시 | 비빔밥 2 | 성백군 | 2015.02.25 | 246 |
889 | 시 | 분수대에서 | 성백군 | 2015.02.25 | 209 |
888 | 시 | 낙화.2 | 정용진 | 2015.03.05 | 215 |
887 | 시 | 봄비.2 1 | 정용진 | 2015.03.07 | 152 |
886 | 시 |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 정용진 | 2015.03.07 | 163 |
885 | 시 | 초록만발/유봉희 1 | 오연희 | 2015.03.15 | 202 |
884 | 시 |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15 | 252 |
883 | 시 | 날 붙들어? 어쩌라고? | 강민경 | 2015.03.15 | 263 |
882 | 시 | 당신의 소신대로 | 강민경 | 2015.03.15 | 247 |
881 | 시 | 바람의 필법/강민경 | 강민경 | 2015.03.15 | 358 |
880 | 시 | 복숭아꽃/정용진 | 정용진 | 2015.03.24 | 228 |
879 | 시 |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 강민경 | 2015.03.26 | 318 |
878 | 시 | 무명 꽃/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27 | 346 |
877 | 시 |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 강민경 | 2015.03.31 | 317 |
876 | 시 | 누구를 닮았기에/강민경 | 강민경 | 2015.04.05 | 394 |
875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9 |
874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6 |
873 | 시 | 바위가 듣고 싶어서 | 강민경 | 2015.04.15 | 206 |
872 | 시 | 고무풍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22 | 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