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59
어제:
2,058
전체:
16,532,37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5.08.24 20:30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이른 아침

풀숲에 내린 이슬은

하나님이 주신 풀의 눈입니다

 

해 뜨자

빛 담고

반짝반짝

세상 바라보는 시선이 경이롭습니다

 

풀은

저 은혜의 눈이

경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를까요?

 

이젠, 알아도 괜찮습니다

 

평생도 지내놓고 보면 순간이며

천국 가는 과정인 것을

구원을 확신하는 믿음, 한 번이면

세상사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고

 

풀숲은 온종일 싱싱합니다

 

   *694 - 07262015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6 시 낙엽 단풍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30 142
625 시 깜박이는 가로등 강민경 2015.11.06 142
624 시 6월 하늘호수 2016.06.15 142
623 시 생각은 힘이 있다 강민경 2016.09.25 143
622 시 나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25 143
621 시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0 143
620 시 제기랄 1 유진왕 2021.08.07 143
619 시 4B 연필로 또박또박 1 유진왕 2021.08.11 143
618 시 단풍 값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16 143
617 시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미주문협 2018.03.09 144
616 시 소음 공해 1 유진왕 2021.07.22 144
615 시 이사(移徙)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04 144
614 시 일상은 아름다워 성백군 2014.12.01 145
613 시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5
612 시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45
611 시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45
610 시 떡 값 1 유진왕 2021.07.28 145
» 시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8.24 146
608 시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12 146
607 시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6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