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465
어제:
2,747
전체:
16,624,23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0.03 17:32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심을 찾다 / 김원각


오늘은 LA에 있는

Griffith Observatory * 산에 올라

저 건너 설산 ** San Gabriel Mountain Range를 보고

가슴에 품으니


희다 못해 백설 같은

하얀 눈이

달콤하게

나를 녹여주니


정말 몰라서네!

하와이에서는

느끼지 못한

그 얼만의 동심인가!


이곳 LA에서 찾다니

나의 어릴 적의

동심을 찾게 해준

당신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


지금도 흥분된 가슴은

온통 달콤한 앵두가 되어

너를 그리워하며

또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황홀한 황금빛 위에

한발씩, 한발씩 수놓으며

가고 있단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 시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42
210 시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강민경 2014.04.11 243
209 시 살아 있음에 강민경 2016.02.26 243
208 시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44
207 시 천고마비 1 유진왕 2021.08.01 244
206 시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45
205 시 너무 예뻐 강민경 2017.10.14 245
204 시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강민경 2019.03.20 245
203 시 비빔밥 2 성백군 2015.02.25 246
202 시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46
201 시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강민경 2016.10.01 247
200 시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7
199 시 옷을 빨다가 강민경 2018.03.27 247
198 시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47
197 시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47
196 시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24 247
195 시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23 247
194 시 해를 물고 가는 새들 강민경 2014.07.02 248
193 시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48
192 시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4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