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부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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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맞이하며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철 / 성백군
파리의 스윙 / 성백군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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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현상 / 성백군
가을빛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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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불이 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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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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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落花) 같은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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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