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81
어제:
1,923
전체:
16,546,20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0.27 20:58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봄, 여름

다 가는데

너만 가는 것 아닌데

 

나뭇잎 떨구고

귀뚜라미 울려놓고

하늘 밀어 올리고

 

수작 떨지 마

나 보내 놓고 너 혼자

황금 들녘을 포식하려고

 

안 속아

배고파서 못 가겠어

기다렸다 서리 내리면

느긋하게 다 먹고 갈 거야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9Nov
    by 하늘호수
    2022/11/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3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2. No Image 27Oct
    by 하늘호수
    2020/10/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4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3. No Image 28Jul
    by 유진왕
    2021/07/28 by 유진왕
    in 시
    Views 104  Replies 1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4. No Image 30Jul
    by 헤속목
    2021/07/30 by 헤속목
    in 시
    Views 104  Replies 1

    사막의 돌산 / 헤속목

  5. No Image 07Feb
    by 하늘호수
    2023/02/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4 

    길가 풀꽃 / 성백군

  6. No Image 17Jul
    by 하늘호수
    2018/07/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5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7. No Image 16Jan
    by 泌縡
    2020/01/16 by 泌縡
    in 시
    Views 105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8. 22May
    by 독도시인
    2021/05/22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05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9. 04Aug
    by 유진왕
    2021/08/04 by 유진왕
    in 시
    Views 105  Replies 1

    도미를 구워야 것다

  10. 12Aug
    by 유진왕
    2021/08/12 by 유진왕
    in 시
    Views 105  Replies 1

    동네에 불이 났소

  11. No Image 30Oct
    by 하늘호수
    2018/10/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6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12. No Image 05Dec
    by 강민경
    2018/12/05 by 강민경
    in 시
    Views 106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13. No Image 05Aug
    by 하늘호수
    2020/08/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6 

    폭우 / 성백군

  14. No Image 27Jul
    by 헤속목
    2021/07/27 by 헤속목
    in 시
    Views 106  Replies 1

    무 덤 / 헤속목

  15. No Image 10Jul
    by 泌縡
    2019/07/10 by 泌縡
    in 시
    Views 107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16. No Image 08Sep
    by 하늘호수
    2020/09/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17. 03Aug
    by 유진왕
    2021/08/03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새 집

  18. No Image 02Aug
    by 유진왕
    2021/08/02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9. No Image 09Aug
    by 유진왕
    2021/08/09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지음

  20. 20Aug
    by 유진왕
    2021/08/20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부르카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