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우리가 만나기로 한 그 자리에

당신을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미리와 기다리고 있네!


아직도 당신이 보이지 않네요!

다가오는 그림자만 봐도 당신이냐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그대인가요?


아직도 당신이 안 보이네!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그대에게 가고 있네!


당신을 찾아 그곳으로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옮길 적마다

그림자와 동행하는 일초일동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기다리는 문은 영원히 그대를 위해

열려있으니까요!


왜냐고요! 

내 가슴에 피는

영원한 꽃이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9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05
668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204
667 얼룩의 초상(肖像) 성백군 2014.09.11 204
666 10월의 제단(祭檀) 성백군 2014.11.07 204
665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미주문협 2017.02.26 204
664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4
663 외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22 204
662 지상에 내려온 별 강민경 2014.04.03 203
661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강민경 2017.10.01 203
660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7 203
659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203
658 물속 풍경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12 203
657 촛불 강민경 2014.12.01 202
656 그의 다리는 박성춘 2015.06.15 202
655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202
654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강민경 2018.05.18 202
653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202
652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강민경 2018.07.09 202
651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202
650 맛 없는 말 강민경 2014.06.26 201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