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504
어제:
2,002
전체:
16,560,05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5.07 16:01

철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철 / 성백군

 

 

아내가

‘당신, 언제 철들래요.’ 한다

 

나는

무조건 철 안 든다고 했다

 

내 안에

철이 들어오면

그 무게를 짊어지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날마다 아내의 눈치 보며 여생을

보내야 하는 일,

 

이제 겨우 칠순인데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 시 어머니의 가치/강민경 강민경 2015.05.18 452
127 시 알러지 박성춘 2015.05.14 218
126 시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강민경 2015.05.13 349
125 시 부부시인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13 384
124 시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강민경 2015.05.05 264
123 시 여인은 실 끊어진 연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03 394
122 시 뭘 모르는 대나무 강민경 2015.04.30 205
121 시 바람의 독후감 강민경 2015.04.22 323
120 시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46
119 시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206
118 시 풍성한 불경기 강민경 2015.04.10 216
117 시 초고속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10 178
116 시 누구를 닮았기에/강민경 강민경 2015.04.05 393
115 시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강민경 2015.03.31 316
114 시 무명 꽃/성백군 하늘호수 2015.03.27 345
113 시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7
112 시 복숭아꽃/정용진 정용진 2015.03.24 227
111 시 바람의 필법/강민경 강민경 2015.03.15 354
110 시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6
109 시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6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