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7 꽃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30 193
746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2
745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14 55
744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174
743 꽃의 화법에서 강민경 2017.04.20 121
742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3.24 159
741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02 115
740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유진왕 2021.08.17 88
739 끝없는 사랑 강민경 2014.09.01 317
738 나 같다는 생각에 강민경 2015.07.13 250
737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02 151
736 나그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9.14 86
735 나는 네가 싫다 유진왕 2022.03.06 153
734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file 유진왕 2022.07.05 136
733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87
732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98
731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15
730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273
729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24 89
728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31 101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