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우리가 만나기로 한 그 자리에

당신을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미리와 기다리고 있네!


아직도 당신이 보이지 않네요!

다가오는 그림자만 봐도 당신이냐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그대인가요?


아직도 당신이 안 보이네!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그대에게 가고 있네!


당신을 찾아 그곳으로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옮길 적마다

그림자와 동행하는 일초일동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기다리는 문은 영원히 그대를 위해

열려있으니까요!


왜냐고요! 

내 가슴에 피는

영원한 꽃이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7 미루나무 잎들이 강민경 2016.06.06 323
746 내 몸에 단풍 하늘호수 2016.06.06 214
745 밤비 하늘호수 2016.06.10 225
744 삶의 각도가 강민경 2016.06.12 295
743 6월 하늘호수 2016.06.15 143
742 화장하는 새 강민경 2016.06.18 347
741 면벽(面壁) 하늘호수 2016.06.21 233
740 안개꽃 연정 강민경 2016.06.27 232
739 물속, 불기둥 하늘호수 2016.07.05 248
738 바위의 탄식 강민경 2016.07.07 259
737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오연희 2016.07.08 220
736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2
735 나뭇잎에 새긴 연서 강민경 2016.07.16 215
734 플루메리아 낙화 하늘호수 2016.07.17 235
733 7월의 감정 하늘호수 2016.07.22 155
732 초록의 기억으로 강민경 2016.07.23 200
731 개여 짖으라 강민경 2016.07.27 212
730 (동영상 시) 내 잔이 넘치나이다 My Cup Runneth Over! 동영상시 2 차신재 2016.07.28 405
729 목백일홍-김종길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44
728 시 어 詩 語 -- 채영선 채영선 2016.08.19 125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