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98
106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1.08.03 98
105 꽃샘추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7 98
104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97
103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97
102 찔레꽃 그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31 97
101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유진왕 2021.08.17 97
100 빗방울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25 97
99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25 96
98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96
97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6
96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95
95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95
94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03 94
93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94
92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94
91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93
90 별이 빛나는 밤에 file 작은나무 2019.03.17 93
89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93
88 파도 강민경 2019.07.23 93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