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침 묵
순수
그 길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평 안
눈[目]길 / 성백군
Prayer ( 기 도 ) / young kim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얼굴 주름살 / 성백군
무 덤 / 헤속목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세상 감옥 / 성백군
어머니 / 천숙녀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연緣 / 천숙녀
껍질 깨던 날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