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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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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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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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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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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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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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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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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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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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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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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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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풍선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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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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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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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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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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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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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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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물고 가는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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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