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296
어제:
2,258
전체:
16,502,03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4.07 17:59

동행

하늘호수
조회 수 1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행 / 성백군

 

 

길이

오르막이라고

내가 땀을 흘립니다

 

나는

그만 가고 싶은데

길은 벌써 저만치

산모퉁이를 돌아가네요

 

어찌합니까

나도 따라갔더니

길이 먼저 알고

산기슭에 누워 있네요

 

나도

쉴 곳 찾아 그곳에

묘터 하나 봐 놓았습니다

 

736 – 01272016

*시마을 오늘의 시(2016, 12. 27일)선정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시 순수 1 young kim 2021.03.20 133
323 시 Prayer ( 기 도 ) / young kim young kim 2021.04.04 133
322 시 삶이 아깝다 1 유진왕 2021.08.16 133
321 시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24 132
320 시 태풍의 눈/강민경 강민경 2018.07.26 132
319 시 커피 향/강민경 강민경 2019.02.28 132
318 시 그대인가요! – 김원각 泌縡 2020.04.08 132
317 시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32
316 시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14 132
315 시 어머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07 131
314 시 지팡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23 131
313 시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22 131
312 시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6.11 130
311 시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130
310 시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130
309 시 사과껍질을 벗기며 곽상희 2021.02.01 130
308 시 무릉도원 1 유진왕 2021.07.30 130
307 시 삽화가 있는 곳 2 김사빈 2023.05.14 130
306 시 기성복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9 129
305 시 봄,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28 12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