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7 17:59

동행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행 / 성백군

 

 

길이

오르막이라고

내가 땀을 흘립니다

 

나는

그만 가고 싶은데

길은 벌써 저만치

산모퉁이를 돌아가네요

 

어찌합니까

나도 따라갔더니

길이 먼저 알고

산기슭에 누워 있네요

 

나도

쉴 곳 찾아 그곳에

묘터 하나 봐 놓았습니다

 

736 – 01272016

*시마을 오늘의 시(2016, 12. 27)선정


  1. 눈[目]길 / 성백군

    Date2021.03.3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7
    Read More
  2. 멕시코 낚시

    Date2021.07.31 Category By유진왕 Views137
    Read More
  3.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Date2023.04.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7
    Read More
  4.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Date2022.07.05 Category By유진왕 Views136
    Read More
  5. 넝쿨 터널 / 성백군

    Date2018.12.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6
    Read More
  6.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Date2019.10.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6
    Read More
  7. 마스크 / 성백군

    Date2022.02.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6
    Read More
  8.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Date2018.02.20 Category By강민경 Views135
    Read More
  9. 잡(雜)의 자유 / 성백군

    Date2019.04.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5
    Read More
  10. 인생길 / 성백군

    Date2019.12.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5
    Read More
  11. 월드컵 축제

    Date2014.06.26 Category By성백군 Views134
    Read More
  12. 결실의 가을이

    Date2016.11.01 Category By강민경 Views134
    Read More
  13.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Date2021.07.24 Category By유진왕 Views134
    Read More
  14. 그녀를 따라

    Date2015.06.14 Category By강민경 Views134
    Read More
  15. 제기랄

    Date2021.08.07 Category By유진왕 Views134
    Read More
  16. 겨울비 / 성백군

    Date2023.01.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4
    Read More
  17. ‘더’와 ‘덜’ / 성백군

    Date2023.08.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4
    Read More
  18. 산동네 불빛들이

    Date2016.05.17 Category By강민경 Views133
    Read More
  19.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Date2018.01.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3
    Read More
  20. 커피 향/강민경

    Date2019.02.28 Category By강민경 Views1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