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 | 시 | 9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9.10 | 102 |
62 | 시 | 8월은 | 성백군 | 2014.08.11 | 150 |
61 | 시 |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 son,yongsang | 2015.08.14 | 273 |
60 | 시 | 7월의 향기 | 강민경 | 2014.07.15 | 306 |
59 | 시 | 7월의 유행가 | 강민경 | 2015.07.28 | 250 |
58 | 시 | 7월의 숲 | 하늘호수 | 2015.07.22 | 374 |
» | 시 | 7월의 생각 | 강민경 | 2017.07.07 | 185 |
56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115 |
55 | 시 | 7월의 감정 | 하늘호수 | 2016.07.22 | 154 |
54 | 시 | 6월의 창 | 강민경 | 2014.06.08 | 260 |
53 | 시 | 6월의 언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16 | 793 |
52 | 시 | 6월 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6.17 | 206 |
51 | 시 | 6월 | 하늘호수 | 2016.06.15 | 140 |
50 | 시 | 5월의 기운 | 하늘호수 | 2016.05.28 | 150 |
49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107 |
48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77 |
47 | 시 | 5월 들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6.20 | 166 |
46 | 시 |
4월의 시-박목월
![]()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693 |
45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99 |
44 | 시 | 4월에 지는 꽃 | 하늘호수 | 2016.04.29 | 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