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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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시 |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8 |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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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시 | 죽은 나무와 새와 나 | 강민경 | 2014.05.19 | 464 |
136 | 시 |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이채 | 오연희 | 2016.02.01 | 623 |
135 | 시 | 쥐 잡아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27 | 183 |
134 | 시 | 지는 꽃잎들이 | 강민경 | 2016.03.26 | 280 |
133 | 시 | 지상에 내려온 별 | 강민경 | 2014.04.03 | 202 |
132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77 |
131 | 시 | 지음 1 | 유진왕 | 2021.08.09 | 107 |
130 | 시 | 지팡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23 | 131 |
129 | 시 |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 박영숙영 | 2017.04.25 | 163 |
128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17 |
127 | 시 | 진짜 촛불 | 강민경 | 2014.08.11 | 171 |
126 | 시 |
집이란 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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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2.06.03 | 139 |
»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