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6:08

짝사랑 / 성백군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2 바람의 독후감 강민경 2015.04.22 313
861 뭘 모르는 대나무 강민경 2015.04.30 196
860 여인은 실 끊어진 연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03 383
859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강민경 2015.05.05 255
858 부부시인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13 368
857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강민경 2015.05.13 334
856 알러지 박성춘 2015.05.14 209
855 어머니의 가치/강민경 강민경 2015.05.18 434
854 결혼반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20 370
853 오월의 찬가 강민경 2015.05.29 298
852 몸과 마음의 반려(伴呂) 강민경 2015.06.08 284
851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3 327
850 그녀를 따라 강민경 2015.06.14 124
849 낯 선 승객 박성춘 2015.06.15 211
848 그의 다리는 박성춘 2015.06.15 189
847 6월 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7 193
846 유월의 향기 강민경 2015.06.20 293
845 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05 228
844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07
843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13 3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