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6:08

짝사랑 / 성백군

조회 수 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9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30 81
538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40
»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08
536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1
535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09
534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22
533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3
532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29
531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04
530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165
529 12월 강민경 2018.12.14 63
528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7 132
527 비와 외로움 강민경 2018.12.22 270
526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24 82
525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22
524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48
523 빈말이지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05 287
522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02
521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91
520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79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49 Next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