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16:01

철 / 성백군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성백군

 

 

아내가

당신, 언제 철들래요.’ 한다

 

나는

무조건 철 안 든다고 했다

 

내 안에

철이 들어오면

그 무게를 짊어지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날마다 아내의 눈치 보며 여생을

보내야 하는 일,

 

이제 겨우 칠순인데

 


  1.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Date2019.06.11 Category By泌縡 Views259
    Read More
  2.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Date2019.06.07 Category By泌縡 Views141
    Read More
  3. 빛에도 사연이

    Date2019.06.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21
    Read More
  4.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Date2019.06.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7
    Read More
  5.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Date2019.06.03 Category By泌縡 Views84
    Read More
  6.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Date2019.05.31 Category By泌縡 Views200
    Read More
  7. 조개의 눈물

    Date2019.05.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42
    Read More
  8.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Date2019.05.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1
    Read More
  9.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Date2019.05.23 Category By강민경 Views79
    Read More
  10.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Date2019.05.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7
    Read More
  11. 정용진 시인의 한시

    Date2019.05.17 Category By정용진 Views216
    Read More
  12. 착한 갈대

    Date2019.05.16 Category By강민경 Views101
    Read More
  13. 그만큼만

    Date2019.05.15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206
    Read More
  14. 모퉁이 집 / 성백군

    Date2019.05.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8
    Read More
  15. 터널

    Date2019.05.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39
    Read More
  16. 철 / 성백군

    Date2019.05.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1
    Read More
  17.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Date2019.05.04 Category By강민경 Views60
    Read More
  18. 그만 하세요 / 성백군

    Date2019.04.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0
    Read More
  19.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Date2019.04.27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56
    Read More
  20. 그리움

    Date2019.04.26 Category By강민경 Views3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49 Next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