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야에 핀 꽃 / 필재 김원각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4 희망 고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08.10 141
623 천국 입성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0 141
622 생각은 힘이 있다 강민경 2016.09.25 142
621 낙엽 단풍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30 142
620 깜박이는 가로등 강민경 2015.11.06 142
619 4B 연필로 또박또박 1 유진왕 2021.08.11 142
618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미주문협 2018.03.09 143
617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3
616 나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25 143
615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0 143
614 소음 공해 1 유진왕 2021.07.22 143
613 이사(移徙)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04 143
612 단풍 값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16 143
611 일상은 아름다워 성백군 2014.12.01 144
610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12 144
»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44
608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44
607 까치밥 file 유진왕 2022.09.29 145
606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5
605 고백(5) /살고 싶기에 file 작은나무 2019.08.02 145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