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0 단풍 낙엽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9.07.16 348
439 이상기온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23 208
438 파도 강민경 2019.07.23 56
437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강민경 2019.07.24 216
436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20
435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05
434 뽀뽀 광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31 110
433 고백(5) /살고 싶기에 file 작은나무 2019.08.02 140
432 청춘은 아직도 강민경 2019.08.06 72
431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70
430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9.08.17 191
429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84
428 바다의 눈 강민경 2019.08.30 169
427 나그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9.14 71
426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19 103
425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60
424 지상에 별천지 강민경 2019.09.23 174
»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26 153
422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강민경 2019.09.30 250
421 외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04 180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49 Next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