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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1. 겨울, 담쟁이 / 성백군

  2.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3. 가슴 뜨거운 순간

  4.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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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와이 등대

  7.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8. 당신은 내 밥이야

  9.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10. 일상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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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엄마는 양파

  13.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14.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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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하늘호수
    2019/10/25 by 하늘호수
    in
    Views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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