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 12:24

옹이 / 성백군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나의 변론 강민경 2018.02.13 301
383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12 144
382 이러다간 재만 남겠다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2.04 300
381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24 134
380 거리의 악사 강민경 2018.01.22 162
379 숨은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18 155
378 가로등 불빛 강민경 2018.01.14 135
377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152
376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69
375 탄탈로스 산닭 강민경 2017.12.18 274
374 별천지 하늘호수 2017.12.12 296
373 대낮인데 별빛이 강민경 2017.12.07 188
372 밥 타령 하늘호수 2017.12.01 183
371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32
370 상현달 강민경 2017.11.20 222
369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163
368 네 잎 클로버 하늘호수 2017.11.10 157
367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file 미주문협 2017.11.08 207
366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260
365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193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