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우리는 선물을 받으면
으레 감사의 말을 한다
많고 적음을 떠나서
고마움을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것
남들의 베풂과 도움의 손길이라는 것
내 주변의 자연 세계와
내 삶 속의 소중한 사람들
이 모두가 선물이요 감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우리는 선물을 받으면
으레 감사의 말을 한다
많고 적음을 떠나서
고마움을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것
남들의 베풂과 도움의 손길이라는 것
내 주변의 자연 세계와
내 삶 속의 소중한 사람들
이 모두가 선물이요 감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4 | 시 |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15 | 327 |
303 | 시 |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06 | 195 |
302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1 | 81 |
301 | 시 |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9 | 103 |
300 | 시 | 아침 이슬 | 하늘호수 | 2017.03.30 | 139 |
299 | 시 |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8.31 | 76 |
298 | 시 | 아침의 여운(餘韻)에 | 강민경 | 2016.03.19 | 208 |
297 | 시 |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 유진왕 | 2022.06.05 | 152 |
296 | 시 | 안개꽃 연정 | 강민경 | 2016.06.27 | 232 |
295 | 시 |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 泌縡 | 2020.04.23 | 188 |
294 | 시 | 알러지 | 박성춘 | 2015.05.14 | 218 |
293 | 시 | 알로에의 보은 | 강민경 | 2017.08.11 | 272 |
292 | 시 |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7.13 | 322 |
291 | 시 |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7.06 | 129 |
290 | 시 |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 하늘호수 | 2016.05.02 | 516 |
289 | 시 | 얌체 기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2 | 301 |
288 | 시 | 양심을 빼놓고 사는 | 강민경 | 2017.01.16 | 176 |
287 | 시 | 어느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30 | 337 |
286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73 |
285 | 시 | 어둠 속 날선 빛 | 성백군 | 2014.11.14 |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