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4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37
923 겨울 홍시 강민경 2014.02.08 336
922 잘 박힌 못 성백군 2014.04.03 336
921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3 336
920 유실물 센터 강민경 2015.07.24 335
919 가을 밤송이 성백군 2014.10.10 333
918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file 박영숙영 2015.08.15 330
917 무 덤 / 헤속목 헤속목 2021.05.03 330
916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28
915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15 327
914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강민경 2014.10.17 324
913 오월의 아카사아 성백군 2014.06.08 323
912 바람의 독후감 강민경 2015.04.22 323
911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13 322
910 오해 하늘호수 2017.10.12 322
909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강민경 2018.08.29 322
908 미루나무 잎들이 강민경 2016.06.06 321
907 너를 보면 강민경 2014.07.28 319
906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강민경 2015.03.31 316
905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차신재 2016.04.29 3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