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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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0 | 시 |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26 | 399 |
| 659 | 시 |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 泌縡 | 2020.08.23 | 507 |
| 658 | 시 | 꽃에 빚지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9 | 418 |
| 657 | 시 |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 泌縡 | 2020.08.16 | 419 |
| 656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2 |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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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4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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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 | 시 | 잡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21 | 491 |
| » | 시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15 | 395 |
| 648 | 시 |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14 | 403 |
| 647 | 시 |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08 | 389 |
| 646 | 시 |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06 | 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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